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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도 들은적도 없던 기묘함에 빠져든다. 웹툰<어둠이 걷힌 자리엔>잡다한 리뷰/웹툰 (Web toon) 2019. 2. 14. 22:36
<어둠이 걷힌 자리엔>
작가 젤라빈, 다음 웹툰
처음 이 웹툰이 떳을땐 젤라빈이 누구시더라했다.
분명 엄청난 이름이었던것 같은데..
그리고 생각이 났다. 아! 젤라빈
바로 웹툰<묘진전>의...!
<묘진전>이라고 하면 정말 할 말이 많다.
기묘하면서도 아름답고, 따뜻하면서도 잔혹한(그리고 나름의 유머도 있다.)
한 회, 한 회 숨을 죽이고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은 10화까지만 무료, 총 4부 12화까지 있음. 기꺼이 돈을주고 보기에 아깝지 않은 작품)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 <어둠이 걷힌 자리엔>이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것이다.
보기도전에 별점 5개를 주고싶은 이 마음이란.
<어둠이 걷힘 자리엔>도 역시 특유의 서늘함과 기묘함이 있었다.
<묘진전>처럼 긴 호흡이 아닌, 최두겸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가 아직 깊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기이한 주제로
한주 한주를 기다리게 만든다.
영화보다도 시각적인 연출, 세상 처음보는 기이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둠이 걷힌 자리엔>을 추천한다.
<묘진전>은 말할 것도 없고.
<어둠이 걷힌 자리엔>은 매주 금요일에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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