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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봉예정인 마블무비 총집합잡다한 리뷰/영화 (Movie) 2019. 2. 12. 22:56
2019년은 마블 시네마틱스 유니버스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풍성한 마블 히어로 무비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여름이 되기전 상반기에 몰려있으니 어쨋든 마블팬들에겐 반갑지 않을수가 없다.
1. 캡틴마블(3월7일개봉)
마블의 첫 여성 히러오 단독물
지구의 평범한 인간이었다가 우연한 사건으로 크리족 유전자가 뒤섞여 버리게되어, 강렬한 중력조작능력과 엄청난 신체 능력을 얻게되며 크리종족의 위대한 전사로 다시 태어나는 캡틴마블. 마블 히어로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지녔다는 엄청난 히어로라고 하니, 기대가 아니될 수 없다. 물론 주인공 브리리슨에대한 여러가지 논란들이 있어 맘 한켠이 씁쓸하지만 (참고포스팅 : 마지막 희망 캡틴마블이 자꾸 꼴보기 시러진다? 영화<캡틴마블>논란)
역대최강의 빌런인 타노스를 이기기 위해선 초월적인 그녀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때문에, 절대 스킵할 수 없는 영화이다.어찌됬든 <어벤져스:앤드게임>으로 가는 마지막 마블의 영화이기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3월 7일 전세계 동시개봉
2. 어벤져스:앤드게임(4월 26일 개봉)
이미 공개된 예고편에선 아이언맨은 가오갤의 우주선 '베나타'에서 아이언맨의 마스크에 마지막 기록을 남기는 것을 보여준다.(세상 맴찢..)
아이를 가지는 꿈을 꿨다며 사랑을 속삭였던 페퍼포츠를 다시 만날 수 있을것인가..그리고 먼지가 되어 인구의 반과함께 사라졌던
히어로들은...?(
우리 스파이디는...?) 사실 어느정도의 해피엔딩을 기대하고 있지만 과연 어떤 스토리로 풀어낼지,기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설마 이번에도 충격적인 결말은 아니겠지.
제작비만 6268억원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어벤저스4. 이게 어느정도인것인가 하면 헐리우드 역대 최고 제작비용이라고 한다.
상영시간이 3시간에 육박할것이라며(지금까지의 마블 영화중에 가장김) 중간 쉬는 타임을 가질 수 도 있다고 보도되기도 하였지만
쉬는 타임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어찌됬든 긴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니 반갑지 않을 수 업다.(팝콘 큰거 2컵각!!)
3.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7월 5일 개봉)
고 스탠리의 유작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과연 이번에도 까메오로 우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줄까ㅜ)
전편인<스파이더맨:홈커밍>의 감독 존 왓츠감독이 다시 연출을 맞았으며
귀엽고 친근한 히어로를 거의 빙의한듯이 소화한 톰 홀렌드가 이번에도 역시 주연 스파이더맨을 맡았다.
피터가 유럽여행 과정에서 닉퓨리를 만나게 되고, 닉퓨리가 그에게 몇가지 미션을 준다는 내용이라는데
스파이더맨 영화의 특성에 맞게, 학원물적인 요소가 강할 것같다. 포스터만 보아도 유쾌한 기운이 철철이다.
어벤져스4이후에 처음 개봉되는 마블무비로서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 신호탄이 아니지 싶다.
4. 엑스맨: 다크피닉스 (6월 7일)
마블의 또다른 시리즈인 엑스맨시리즈도 개봉을 압두고 있다.
테스트 상영회에선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고 하는데,
재촬영까지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혹평일색이라는 ;;;
그래도 <엑스맨:다크피닉스>가 엑스맨 프리퀄 마지막을 장식하고
마블과의 연결점을 보여준다고 하니, 일말의 기대는 놓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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