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리뷰/웹툰 (Web 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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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도 들은적도 없던 기묘함에 빠져든다. 웹툰<어둠이 걷힌 자리엔>잡다한 리뷰/웹툰 (Web toon) 2019. 2. 14. 22:36
작가 젤라빈, 다음 웹툰 처음 이 웹툰이 떳을땐 젤라빈이 누구시더라했다.분명 엄청난 이름이었던것 같은데..그리고 생각이 났다. 아! 젤라빈 바로 웹툰의...! 이라고 하면 정말 할 말이 많다.기묘하면서도 아름답고, 따뜻하면서도 잔혹한(그리고 나름의 유머도 있다.)한 회, 한 회 숨을 죽이고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지금은 10화까지만 무료, 총 4부 12화까지 있음. 기꺼이 돈을주고 보기에 아깝지 않은 작품)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것이다.보기도전에 별점 5개를 주고싶은 이 마음이란. 도 역시 특유의 서늘함과 기묘함이 있었다.처럼 긴 호흡이 아닌, 최두겸이라는 주인공을 통해여러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가 아직 깊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기이한 주제로한주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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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처세술 다음웹툰 <지옥사원>잡다한 리뷰/웹툰 (Web toon) 2019. 2. 11. 21:49
다음웹툰 지옥사원 글: 네온비 , 그림 :캐러멜 나는 네온비, 캐러멜이라는 환상의 듀오의 작품을 너무 좋아한다. 이전 작품이었던 다이어터, 셔틀맨, 기춘씨에게도 봄은오는가등은 정말인지 기존 만화의 클리세들을 엎어버리는 개성있는 스토리로 내 어렸던 감성을 꿀잼으로 촉촉히 젹셨으니까. 다음웹툰인 지옥사원은 2017년부터 연재하고있는 네온비와 캐러멜의 가장 최신작이다. 아무리 소재가 개성있어도, 진부하게 풀어가는 작가가 부지기수인데, 은 상상도 못할 인물묘사와 스토리로 독자들을 흡입력있게 잡아끈다. 은 인간에게 빙의해 자기의 욕망(욕망은 다름아닌 식탐..악마에게 공감된다)을 채우던 한 악마가 신부의 구마를 통해 지옥에 다시 가게됬지만, 인간세상의 음식을 잊지못한 악마가 후배과학자 악마의 도음을 받아 몰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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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주인공이 불쌍한 웹툰<사생>잡다한 리뷰/웹툰 (Web toon) 2019. 2. 10. 18:02
오늘 소개할 웹툰은 다음웹툰 이다 사생(다음) 글:엄세윤 그림:도달 사생이라는 직접적인 제목처럼 크고 작은 사생들에게 시달리는 탑스타 더키가 상상을 뛰어넘는 한 또라이같은 사생의 큰 그림으로, 빠져나올수 없는 불행의 소용돌이에 갖히고 마는데... 더키는 정말 있을법한 스타로, 특유의 선함과 소탈함, 매력으로 탑스타반열에 오른 대기만성현 스타이다. 현실에서 보자면... 아이유급(?)정도의 솔로가수이다. 이런 더키는 유단히 사생에게 시달렸는데, 떡볶이 장사를 소소한 행복으로 여기시는 부모님의 가게에 진상을 부려 더키를 소환시킨다던지, 기억에 남고싶다고 팬 사인회에서 더키의 뺨을 때려올린다든지, 택시를 잡아 무리하게 쫒아와 더키를 사고나게 할뻔 하는등, 정말 사생이 이정도일까 할 정도로 진상짓을 이어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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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악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웹툰<쌍갑포차>잡다한 리뷰/웹툰 (Web toon) 2019. 2. 9. 19:57
처음으로 소개할 웹툰은 배혜수작가의 쌍갑포차이다. 쌍감포차(다음웹툰) 배혜수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웹툰중 하나이자 내 동전들을 탈탈털어가시는... 컬러와 선이 간결하게 독보이는 그림체는 호불호가 가려져, 가끔 다른사람에게 추천을하면 그림체를 보고 "그림체가 별론데??"라며 안보겠다는 사람도 종종 있었는데,(화가나지만 취존)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본 사람은 없다는 배혜수작가의 쌍갑포차, 소개한다 이미지출처 쌍갑포차 소개란에 보면 판타지, 드라마, 음식이라고 되어있는데, 초반 1화때만해도 음식과 주제를 많이 연관시켰지만 점점 음식은 긴 에피소드의 하나의 상징처럼 되고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해진다. 이야기의 흐름은 매우 간결하고, 덤덤한 문체에, 시대적으로 근현대적은 바탕을 지니고 있어, 현대소설을 웹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