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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툰 화양연화 트레이싱논란과 독자반응잡다한 리뷰/웹툰 (Web toon) 2019. 5. 19. 23:37
다음웹툰 화양연화 트레이싱 논란2019년 3월부터 정식 연재확정된 화양연화는 자신만의 패션을 사랑하는 아름답고 소심한 여학생의 파란만장한 캠퍼스 라이프를 그리고있는 웹툰입니다. 하지만 예쁜 작화와 트렌디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연재직후부터 트레이싱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웹툰 화양연화의 트레이싱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양연화는 네이버웹툰 <홍시는 날 좋아해>의 초창기 썸네일과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어 논란이 되고 결국 공모전에서도 탈락된 웹툰이라고 합니다. 썸네일의 투명도를 높여 두 그림을 겹쳤을때 눈 시작과 끝점, 코, 입, 눈썹, 음영등 상당한 부분이 트레이싱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록 유사했고 전문적으로도 트레이싱이 맞다고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트레이싱은 웹툰계에서 매우 심각한 일이며 최근 네이버 웹툰작가 김성모는 인기 히트만화 <슬렘덩크>를 트레이싱 했다고 밝혀져 웹툰 서비스가 중단 되기도 했습니다. 그밖에도 지지의 <이제뭐야>는 포르노 스틸컷을 무단 트레이싱해서 논란이 된적이 있으며, 네이버웹툰 <허니허니>도 연예인의 사진을 트레이싱한 의심이 일기도 했습니다. 설이/윤성원의 <뷰티블 군바리>도 <슬렘덩크> 부분 트레이싱의 의심된다고 지적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웹툰계의 트레이싱은 작가들에서 구도와 형태를 묘사할때 매우 손쉽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것이 발각 되었을때 작가의 신뢰도는 추락하게 됩니다.
<다음웹툰 화양연화의 트레이싱의심 장면>
다음웹툰 화양연화는 트레이싱 논란이후로 꾸준하게 연재되고있지만 댓글 상황을 트레이싱에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독자들의 요구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웹툰측과 작가측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컨텐츠를 만드는 작가가 남의 컨텐츠를 도용했 다는 것부터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웹툰 화양연화의 내용또한 섹슈얼한 의상에서 자심감을 얻는 여대생이 그에따른 비판적인 시선에 상처를 받는다는 내용으로 뭔가 앞뒤가 맞지않은듯한 설정으로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웹툰 내용중 홀복(업소녀들의 의상)을 입고 신입생 환영회에 참가한 여주인공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웹툰은 완성도높은 웹툰 플렛폼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을 어떻게 불식시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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