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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태도논란 이주연 누구? 그동안의 이슈, 논란 정리잡다한 리뷰/방송, 연예 (TV) 2019. 3. 7. 22:11
라스 태도논란때문에 도마에 오른 이주연은 누구?
'애프터 스쿨 1기 맴버이자 배우"
<애프터스쿨 시절의 이주연>
지난 수요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맴버였던 이주연의 태도논란이 뜨겁습니다.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가수이자 배우이기 때문에, 생소하실 분들도 있지만
무려 2009년에 데뷔한 애프터스쿨 초장기 맴버이고 가수로 2014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얼짱 출신으로 데뷔 직전 손담비의 친구로 스친소에 먼저 나와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유이가 넘사벽 대세가 되기전 팀내 비주얼 담당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창력과 춤실력은 혹평을 받기도 했죠.
예능감이나 연기력도 서툴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웃어야 동해야'에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주연은 평소 성격대로 할뿐인데, 드라마속의 캐릭터와 성격이 똑같아 연기가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웃어라 동해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하면서 배우 이주연이라는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그 후로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조연이나 까메오로 출연했고, 주연으로도 출연한 적이 있었지만
스타 배우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한 모양새 입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보다 지디와의 열애설로 알려짐
이주현이 SNS에 올린 사진들이 지드래곤이 올린사진과 배경이 유사하다는 사실을 팬들이 지적하며 열애설이 일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두사람을 각각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장면이을 사진에 담았고, 배경도 구도만 다를뿐 같은 곳인듯해 열애설을 증폭시켰죠.
두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을 밝혀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지디의 소속사인 YG는 GD의 사생활 이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팬들이 더욱 확신하도록 만들었죠.
그러나 결국 이주연의 소속사가 본인 확인결과 두 사람은 친구사이라며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지드래곤은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생활 중이고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부인했지만, 팬들은 아직까지 둘의 열애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출연한 예능 '라디오스타'에 둔 무리수
그후 방송에는 많은 출연을 하지 않고있던 이주연이 '라디오스타'출연후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함께 출연한 배우인 송재림과 광동연에게 무례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주연은 시작하자마자 "오늘 여기 주연은 나냐","토크쇼가 처음이라 겁이 많이 난다. 나에게 말을 많이 걸지 말라." 고 말해
MC들을 당황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정도로 끝났으면 귀여운 4차원 캐릭터로 보여질 수도 있었는데, 계속 이어지는 태도가 문제였습니다.
송재림이 드라마 촬영 당시 겪은 일들을 이야기 하는데, 이주연은 다른 게스트들과 잡담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김구라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고, 이주연은 갑자기 "건조하다"라고 답했습니다.
송재림이 목이 마르다는 말인줄 알고 물을 건네자, "아니, 오빠 이야기가 지루하다."고 말해 송재림을 당황시켰죠.
이에 송재림은 "초면에 죄송하다"고 머쩍은 듯 말했고, 윤종신은 라스사상 지루하다는 말은 처음이라며 웃었습니다,
결국 송재림이 에피소드는 마무리되지 못한 채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분명 송재림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듣고있던
시청자들도 있었을텐데, 이주연의 무례한 발언으로 방송의 흐름이 끊겨버린것이죠.
이주연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곽동연이 "여자친구를 가장 오래 사귄 기간이 90일"이라는 발언을 하자 이주연은 비웃는 듯한 코웃음을 친것입니다.
곽동연은 유머스럽게 "지금 몇프로나 되는 지 모르는 단기 연애자들을 비웃은것"이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이런 내용의 라스가 전파를 타자 네이버 TV 에서는 이주연에 대한 비난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인기인는 프로그램인 라스에 출연한것은 본인에게도 소중한 기회였을텐데 무례한 태도로 일관한 이주연이
이해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이주연은 라디오스타 방송을 하루 앞둔 지난 5일에 "아놔, 기대되네#라디오스타"라는 글과
자신이 출연하는 영상을 올려 팬들을 궁금하게 했는데요, 본인은 사차원의 매력을 촬영에서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됐을 수 도 있습니다.
그도 그럴듯이 가끔 배우나 가수의 사차원 매력은 잘 발산되면 큰 호감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에 배려가 없는 사차원은 비난만 있을 뿐입니다.
데뷔 때부터 아름다운 외모와 멋진 몸매로 주목받았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연예계에서 멀어지는 듯한 이주연.
유의미한 활동을 하지도 않은 이주연이 윤종신의 푸시로 (이주연은 미스틱소속입니다)
라스 촬영을 이루어낸게 아니냐는 의심도 보내고 있습니다.
이주연은 현재까지 본인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고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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